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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갱년기 여성 건강 위협하는 ‘척추관협착증’, 증상과 치료법은? 등록일   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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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을 불문하고 갱년기가 되면 호르몬 변화를 겪는데 여성은 특히 관절 질환에 주의해야 한다. 폐경 이후에는 뼈 대사에 관여하는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이 급변하고 이로 인해 칼슘 부족, 뼈 약화 현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에 퇴행성 질환에 대비하여 척추 주변 코어 근육 운동과 뼈를 위한 영양제를 챙겨먹는 것도 척추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대부분 가사노동에 시달리는 중장년층 여성들은 자신을 돌볼 시간이 많지 않아 척추관협착증에 걸리기 쉽다.


척추관협착증은 척추를 지지하는 인대가 딱딱하고 두꺼워져 디스크가 밀려나오며 척추관을 좁혀 신경을 누르는 질환으로 허리뿐만 아니라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발끝 등이 저리거나 터질 듯이 아프거나 당길 수 있다.


대구 참튼튼병원 척추외과 정대영 원장은 “척추관협착증은 통증과 증상으로만 보면 허리디스크와도 비슷하므로 반드시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고 뚜렷하지 않다면 척수강 조영술, 컴퓨터 단층 촬영, 엑스레이, MRI 등 정밀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다”라고 말하면서 “진단 후에 수술을 할지 비수술 치료로도 완화될지 결정할 수 있지만 많은 경우 비수술치료로 효과를 보는 환자들이 많다”라고 덧붙였다.


대표적인 비수술치료로는 풍선확장술, 추간공확장술 등이 있다. 추간공확장술은 부분 마취 후에 추간공 확장 키트를 옆구리 부위로 삽입해 추간공 부위에 붙은 신경 유착 물질과 두꺼워진 인대를 직접 제거한다. 근본적인 통증을 유발하는 염증을 제거하므로 허리와 다리 통증 완화 효과는 물론 재발 방지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치료법이다.


풍선확장술은 국소 마취 후 좁혀진 척추 신경 통로에 풍선이 장치된 카테터를 삽입해 척추관의 추간공을 넓혀 치료하는 방법으로 실시간 영상장치(C-Arm)을 보면서 항염증제를 함께 투여하여 신경염과 부종을 줄여준다.